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천봉쇄의 오류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이 오류는 [[방어기제]], [[변호]] 등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불공정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 경우에도 추론 과정이 합당하고 주장하는 바에 대한 증거자료가 명확한 경우거나 그렇진 않더라도 [[범죄|특별한 경우]]가 아닌 이상 상대방에 대한 인격모독으로 이어지지만 않는다면 어느정도 [[변호]]의 영역에서 수긍이 가는 경우도 존재하나 이 오류의 근본적인 문제는 대부분 그 추론 과정 자체가 합당하지 못하거나, 인격적인 모독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. 또한 '''명확한 사실 판단, 규정을 위하는 건전한 논의조차도 막는 점'''으로 말미암아 [[자연주의의 오류]]로 이어지기 쉽다. [[칼 포퍼]]의 '반증 가능성'으로 따져보면 이해하기 쉽다. 칼 포퍼는 어떤 명제나 가설에 반증 가능성이 있어야 좋은 명제이고 합리적인 가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. 해당 논리에 따르면 "사과는 검다."라는 명제가 "전지전능한 신이 있다."라는 명제보다 합리적인 가설이 되는데, 전자는 사과에 대한 [[귀납법|주기적인 관측]]을 통해 참, 거짓의 진위를 가를 수 있는, 즉 반증할 수 있는 명제이나, 후자는 인간의 입장에서 반증할 수 없으며 순환오류나 원천봉쇄의 오류를 일으키는 명제이기 때문이다. 명제의 참, 거짓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명제를 수립하고 증명하는 과정 및 반증의 가능성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. 반면, 원천봉쇄의 오류는 그 반증 가능성을 화자가 의도적으로 뭉개버리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. 원천봉쇄의 오류를 일으키는 대부분의 주장들을 쉽게 말하면 "내 말에 동의 안 하는 자들은 내 말에 포함되는 자들이다."라는 표현이다. 명제 자체에는 반증할 수 있다. 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'''반증 시도 자체를 봉쇄하며''' 인신공격하는 오류로서 합리적이거나 긍정적인 발언이 절대로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